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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일보] 도봉아이나라도서관, 영어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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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봉문화재단 작성일19-08-13 15:53 조회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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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린이가 도봉아이나라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영어특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대일 교수 받고 있다.



도봉아이나라도서관(관장 금준규)은 여름방학 기간에 영어특성화 프로그램인 Summer Reading Challenge(썸머 리딩 챌린지)를 운영한다. 썸머 리딩 챌린지는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여름방학 영어원서 읽기 프로그램으로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홍보와 모집을 거쳐 도봉구에 거주하는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9일(월)부터 오는 8월 23일(금)까지 시행한다.

여름방학 4주 동안 도서관에 소장된 영어원서 6권을 읽고,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독서일지를 기록하는 도전이다. 영어원서를 읽기 시작한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6권을 모두 읽고 일지를 기록해 도전에 성공한 어린이에게는 성공을 기념하는 메달을 수여한다고 한다.

여름방학동안 도봉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립도서관은 각 도서관별로 지역 환경, 이용자들의 요구 등을 반영한 주제 분야를 선정해 특성화 소장도서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어특성화 도서관인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의 경우, 영국의 청소년 도서단체와 영국도서협회가 영국에서 출판된 일러스트레이션과 아동책 중 가장 뛰어난 그림책에 주는 상인 케이트그린어웨이상 수상작, 그리고 미국 아동문학 발전에 가장 크게 이바지한 작가에게 주는 아동문학상인 뉴베리와 칼데콧 수상작 등을 포함, 약 1만 6천권의 영어원서를 소장하고 있다. 이 원서들은 도서관 대출율의 25%를 차지할 만큼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풍부한 영어원서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진행하는 ‘우리랑 영어놀이 할래?’, ‘청소년 영어원서 독서동아리’, ‘성인 영어원서 학습동아리’ 등 지역주민들이 영어원서를 읽고 학습하는 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튜터(Tutor 개인교습)와 함께 원서를 읽은 소감을 나누고, 질문하는 ‘튜터링 프로그램’도 진행해 어린이들이 영어원서를 읽을 수 있는 자신감과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어원서 독서를 시작하는 어린이와 부모님을 위한 영어원서 독서 가이드를 제작·배포하고,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와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어단어 끝말잇기, 영어 숨은그림찾기 등 재미있고 간단한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영어에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썸머 리딩 챌린지는 ‘북스타트’를 처음 시작한 나라인 영국의 대표적인 여름방학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를 가지 않는 방학에도 아이들이 도서관을 방문하고 독서를 계속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영국의 대표적인 독서단체인 리딩 에이전시(The Reading Agency)가 주관하고, 영국예술위원회(Art Council England)가 재정지원하며 BBC 등의 방송사가 협력, 도서관에서 시행하고 있다. 주제별로 제공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하면서 아이들이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공공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도록 권장한다.

영국은 90% 이상의 도서관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35,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도서관의 새로운 이용자로 등록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영어원서 읽기 도전 프로그램을 통해 도봉구 어린이들이 영어를 미래사회를 살아갈 평생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는 계기로 삼기 바란다”며 응원했다. 썸머 리딩 챌린지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영어원서 읽기라는 경험에 도전하여 성공하는 기쁨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고, 매년 여름방학을 맞아 시행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정나연 기자 dobongnews@naver.com)